인천 서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옥)는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옥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고문, 박상선 감사, 정해만 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호아파트 5세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등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친 홀몸노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