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직원 동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광주수도지사 등 광주시 내 5개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21일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고 혈액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 이동 버스가 출장 지원을 나와 K-water 광주수도지사에서 5개 공공기관, 총 4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KT 광주지점(지점장 우명국),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 K-water 광주수도지사가 동참했다.

김종광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광주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를 통해 광주 내 관공서, 공공기관, 단체들이 협력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광주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