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다음 달 3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2020 집단에너지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한국판 그린 뉴딜을 위한 집단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기조연설, 패널토론, '신재생·수소', '분산에너지', '디지털 뉴딜', '에너지효율·환경' 등 4세션에 대한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청중과 만나게 된다.

사전참가 등록은 다음 달 1일까지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s://2020dhconference.modoo.at)를 통해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