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 평생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국제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근서 공사 사장, 신은철 복지관장, 이경우 국제사이버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 임직원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상호 전문 인력에 대한 학술교류 활동 ▲상호 보유한 자원 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양근서 사장은 “3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 인적자원을 교류하면 직원뿐 아니라 시민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해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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