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 오곡백과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됐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라떼 메뉴는 여름 시즌보다 150%~200% 주문 수가 상승하면서, 건강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는 구황작물, 계절 라떼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에서 오래전 선보인 ▲고구마라떼 ▲홍시라떼 ▲오곡라떼는 꾸준히 가을에 어울리는 메뉴로 가맹점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구마라떼는 가을 대표 작물 고구마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 가을 시즌 라떼 판매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 메뉴이다. 가을에 맛보면 더 좋은 ▲홍시라떼는 따뜻한 색감과 든든한 포만감을 주는 별미 간식으로, 조용하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효자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풍요로운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오곡라떼는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곡물로 영양이 가득하고 허전한 빈속을 달래기에 안성맞춤 메뉴이다.

더불어,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에서는 이번 10월 신메뉴 '밀크폼 자색고구마 버블라떼' 역시 벨벳 밀크폼과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더 해 더욱 진한 맛을 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요거프레소의 해당 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요거프레소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