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코너 기상전문기자 활용 추진
메인 외 타 뉴스는 기존 체제 유지
메인 외 타 뉴스는 기존 체제 유지
'KBS 뉴스 9'가 기상캐스터 체제를 폐지하고 기상전문기자를 활용해 날씨를 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9시 뉴스에서만 기상 캐스터를 배제하고 기상전문기자가 날씨 코너에서 심층 예보와 분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재난주관방송사의 역할을 강조하겠다는 취지다.
KBS는 현재 3명의 기상전문기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신 메인 뉴스를 제외한 다른 시간대 뉴스에서는 기존대로 기상 캐스터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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