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4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3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수도권 외에서는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7월 29일 34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중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