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성복임(군포2동∙대야동∙가운데)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성 의장은 이날 공단 직원들을 만나 공단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공단 시설을 상세히 둘러봤다.

또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심사 등 시민과 밀접한 행정 업무처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단업무를 깊이 이해했다.

성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 강화에 힘쓰느라 헌신하는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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