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Ⅱ대학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이 17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부천시 내 가로등 취약지역 32개소에 태양광 LED 전등을 설치하는 에너지복지사업 '반딧불이'에 참여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동아리인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과 이해춘 교수 등 15명은 이날 부천시 약대동 및 오정동 일대의 가로등 취약골목에 소형 태양광 LED전등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교육 및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개인 방역을 철저히 거쳐 진행됐다.

이해춘 교수는 “전기분야의 기술적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브랜드가치 제고 및 가로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야간 통행 안전 확보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