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전문가 27명 추가모집
지역성 반영 창의적 디자인 유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위원회 인력풀이 법정 한도인 70명까지 확대된다.

인천경제청은 건축, 도시, 디자인, 조경, 색채, 교통 등 경관 관련 6개 분야에서 전문가 27명을 추가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공모 입상 실적, IFEZ 경관 관련 프로젝트 실적이 풍부한 전문가를 우대해 구성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지원 자격분야 관련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동의서, 이력관련 자료 등 제출 서류를 구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선정된 위원은 11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기존 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 동안 활동하지만 실적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고 IFEZ 내 건축물, 사회기반시설, 경관사업 등 경관법령에서 정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또는 자문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https://www.ifez.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고, 문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032-453-7962)으로 하면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