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파주, 더 좋은 알바’의 참여자 30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실업, 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26일부터 12월25일까지 2개월간이며 마스크 착용 계도 및 환경정비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로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근무시간은 주 20~40시간으로 2020년도 최저임금(시급 8590원)과 주차·월차 수당 등을 받고 4대 보험에 가입해 근무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ohmat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콜센터(031-940-4566)로 문의하면 된다./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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