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권 코치가 이끄는 인천시청 역도팀이 19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인천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김소화(59kg급)가 인상 2위/용상 2위/합계 2위 ▲김수현(76kg급)이 인상 3위/용상 2위/합계 3위 ▲정아람(87kg급)이 인상 3위/용상 3위/합계 3위 ▲곽현진(61kg급)이 인상 2위/용상 3위/합계 3위)의 성적을 냈다. 남자부에선 단체 2위를 차지했다.
안용권 인천시청 코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훈련이 쉽지 않았음에도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다음 대회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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