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의 날 ‘청바지 Day’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바지 Day는 청렴은 바로 초지동의 줄임말이면서, 순수, 젊음, 역동을 상징하는 청바지에 청렴의 이미지를 더한 것으로, 근무 시작 전 청바지를 착용하고 부서장 주관의 청렴 및 친절교육과 직원 청렴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등으로 초지동 청렴의 날이 진행됐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 ‘한결같이 청렴하자! 초지일관 초지동!’이라는 목표를 정해 청렴 거울, 청렴한 쉼터, 청렴 명패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달 청바지 Day를 지정해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공직 내 청렴한 조직문화의 유지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