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했던 군 장병 휴가를 정상 시행한다고 밝힌 2020년 10월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 군인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4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완치된 4명은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포천 육군 부대 병사다.

군에서는 지금까지 총 1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46명이 완치됐고,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16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50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온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2명 모두 완치됐고, 자체 기준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이 1명이라고 전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