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맞아 4명에 전달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가 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깊어지고 공경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랬다.

올해 기준 서구에서 100세가 되신 어르신은 총 4분으로 남자 어르신이 3분, 여자 어르신이 1분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