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왼쪽)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윤지현(왼쪽)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노동, 환경,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모두 4차례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ISO26000에 기반을 둬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다.

황창화 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