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래헌 대표이사는 두 손에 거품이 나는 그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수원문화재단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마스크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도 함께 전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활력을 문화에서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안공간 눈 이윤숙 대표와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 최형국 상임 연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한창석 회장을 지목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