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스릴러 '써치'는 2.6%

 

▲ [tvN 제공]

'비주얼 커플' 배수지와 남주혁을 내세운 또 하나의 청춘드라마 '스타트업'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 1회 시청률은 4.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신생 창업기업인 스타트업을 소재로 한 만큼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표방한 OCN 주말극 '써치'는 2.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날 10시 30분 방송한 첫 회에서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둘 하나 섹터'에서 벌어진 사건이 그려졌다. 귀순자를 둘러싼 남북의 대치, 그리고 습격당한 군인들 등의 이야기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는 20.7%-25.2%, SBS TV 금토극 '앨리스'는 6.1%-8.6%,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은 5.825%, JTBC 금토극 '경우의 수'는 1.5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