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중앙봉사관은 17일 적십자 봉사원들과 청소년 적십자단원들과 함께 ‘안양천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봉사자들이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소재 만안교에서부터 안양박물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안양천 환경 정화 및 피켓을 통한 ‘생태보호환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는 올해 2회째 행사를 맞아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피켓 캠페인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적십자단원들은 5인1조 자유형식으로 피켓에 대해 발표했고, 음원 및 율동을 사용한 참가자들이 고득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문수곤 경기적십자 안양시지부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안전문화를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콘테스트 1등조는 남다른 감각으로 생태보호 및 안전문화를 외친 학생들에게 줬으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생태보호 및 안전문화 가치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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