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영철)는 지난 12일 부평5동 행복복지센터에서 통_반장 40여명에게 ‘안전속도 5030’ 정책 관련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로,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도로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내년 4월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삼산서는 안전속도 5030 홍보 문구 물티슈와 전단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감안전도 향상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와 SNS 활동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시설 개선 활동도 하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