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과 신갈천~상하천 4㎞ 구간을 함께 걸으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논의했다.

시민감시단은 하천수 역류로 인한 악취,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 자전거거치대와 연결계단 설치 등의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제기된 주민 불편은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신경을 써 달라”고 지시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