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제7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장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토교통부를 포함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단체, 연구기관 등이 한데 모여 도시재생과 관련해 토론하는 자리다.
시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Ⅰ 조성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시는 신읍동을 시작으로 영북면(운천리), 이동면(장암리), 일동면(기산리), 영중면(양문리) 등 구도심 5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시는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 등 도시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양질의 정주 여건을 만들어 시가 지향하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