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국민의 힘,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전 인천시장이 최근 장인상을 가족끼리 조용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시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인께서 지난 12일 소천하셨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이어서 가족끼리 장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인들께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시장의 부인 최은영 여사의 고향은 충남 홍성으로, 빈소는 대전 서구에 차려졌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