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마을 만들기 단체 '너랑 나랑 우리랑~'은 오는 23일까지 '우리 집 미니정원 내가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주민과 신길가치키움터 아동을 대상으로 화초류 나눔 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신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입구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올 4시까지 9일간 지역 내 주민과 아동들이 화분을 가지고 청사에 방문하면 단체 회원들과 참여자가 함께 화초류를 심어 주고 나눠 준다. 신길가치키움터는 신길동 휴먼시아 4단지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된 '안산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으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숙제 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사진제공=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