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남초등학교는 14일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를 추가하면서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과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뽐내고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군남초 교사들은 3년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된 군남초에서 배운 소프트웨어적 사고력을 발휘해 실현할 수 있도록 코팅, 인공지능, 4차산업 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딩 프로그램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블록코딩과 피지컬컴퓨팅 능력을 LEGO We-do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수정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