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탑승용 리프트 버스 2대(시가 2억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증 차량은 29인승 버스 내부를 개조해 휠체어 2인석, 일반인 18인석, 운전석 등 모두 21명이 탈 수 있다.
장애인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시는 기증 버스를 장애인 외부 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문화·여가활동 지원, 각종 행사장 이동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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