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은 ㈜디타스, 흥일기업㈜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체에 무해한 공기 살균 기능을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인 '나르고 바이킬러'를 운행해 양질의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윤수근 디타스 대표는 "분당제생병원과 협업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로봇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윤철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4차산업과 의료가 만나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의료 관련 IT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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