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언론매체 활용 집중 홍보 ▲응급처치 홍보 영상 및 카드뉴스 통한 SNS 응급처치 방법 홍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 교재∙기자재 배부 등이다.

최병갑 서장은 “환절기에 누구에게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