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영어를 익히는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원어민이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경기 미래 교육 파주캠퍼스의 인기 프로그램인 영어 뮤지컬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 뮤지컬은 영어 대사로 연기와 노래, 춤추는 종합예술로 어린이들의 영어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뿐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근배 교장은 “댄스와 연기, 음악이 통합된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대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