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실적 달성도와 일자리발굴, 사업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호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포시의 지원과 협조는 물론 현장에서 함께 수고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시대의 현장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인 일자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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