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다중이용시설은 2단계 유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단계 방역수칙 일부를 유지하고, 인천시도 별도의 방역조치를 내놨습니다.

▲ 시의회,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개선 나선다
인천시의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합니다. 공항철도는 영종국제도시와 내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이지만, 그동안 영종구간에만 별도 요금제가 적용돼 영종지역 주민의 피해가 지속됐습니다.

▲ 인천시, 청년 주택 줄여 ‘창업마을’ 살리기
청년 전용 주거공간 200호를 건립하는 ‘창업마을 드림촌’이 결국 주택 수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논의됩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집값 하락’과 ‘우범지대화’ 등을 막기 위해 창업대학과 성범죄 교육 등의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 강원발 ASF… ‘돼지농가 절망에 빠진 날’
강원도 화천 양돈 농가에서 지난 9일부터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돼지 재사육을 기다리던 경기 북부 양돈 농가가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획했던 재입식은 보류했고, 강원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경기도인재개발원 화재·지진 무방비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진과 화재 등 위험에 크게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건물 내진 성능이 크게 떨어질뿐더러 스프링클러 조차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이재명, BTS 팬클럽 ‘아미’에 “한 수 배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문제에 대해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 복무를 회피하지 않고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 아미의 뜻은 우리 사회 화두인 공정이라는 가치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