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INK콘서트 라인업 포스터 /자료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제11회 IN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을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INK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 매년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10일 오후 8시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으며, 태민(샤이니),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최종 10팀의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인천을 찾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를 진행하고, INK콘서트 10년의 역사와 함께 인천 여행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해 관광도시 인천의 생생한 매력과 스토리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라인업, 온라인 이벤트 등 ‘제11회 INK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