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혜원갤러리서 개인전 '화합'도
고윤 서양화가가 자서전 <내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결코 나를 외면하지 않는다> 2판 발행 기념회를 6일 오후 5시 인천 미추홀구 혜원갤러리에서 개최했다.
2013년 펴낸 자서전 초판 1쇄 발행에 이은 것이며 고윤 작가는 시집 <독한 고독>도 지은 바 있다.
이날 갤러리에서 그의 개인전 '화합'도 함께 열렸다. 그는 체험적 삶의 파편과 추상적 사유를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며 사상과 감정의 화합을 구현했다.
특히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화합은 그의 캔버스 위에서 분명한 명제로 떠오른다.
'화합' 개인전은 혜원갤러리에서 12일까지 볼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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