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육사업 몰두했던 모습 벗어나
창작 본능 자극 … 작가 본연의 이야기 공개
▲ 작가노트 레저타운.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전 '작가노트'를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 16인은 경기창작센터의 대표 교육사업인 창의예술학교(창의예술캠프, 상상퐁당 예술나눔)를 통해 2019년까지 연평균 200회 이상, 4000여명의 학생, 지역민은 물론 장애인, 청소년 보호시설, 문화소외계층 등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교육으로 잠시 가려져 있던 경기창작센터 기획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본능을 자극하고 작가 본연의 모습을 선보이는 전시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작가노트'는 전시소개 영상 1편과 작가별 작품소개 영상 15편(총 16편)으로 구성됐다. 기획 레지던시 작가의 오프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온라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영상 10편도 함께 공개됐다. 전시와 예술교육 전체 영상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창작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매주 2편씩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10월 말부터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창작 레지던시 입주작가전 '0(영)인칭 시점'도 각각 VR과 고화질 영상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창작센터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