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유원환경(대표 황원길)에서 최근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마스크 3만매(41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황원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