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노곡초등학교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작은 학교 투어 가을밤 벌레 우는 밤’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학교운동장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림위드 윈드오케스트라’가 작은 학교를 찾아와서 직접 공연을 준비하며,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아이들의 동요와 컵타, 붐웨이크 공연, 타악기 앙상블, 싱어송타임, 비눗방울 공연, 디안의 포크선율과 통통 튀는 타악기와 만나는 싱그러운 음악 공연 등도 선보인다.

더불어 연천노곡초 이춘석 교장의 색소폰 독주와 교사들의 합창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