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2일 시즌 첫 경기
PO제도 변경 … 4위도 진출권
PO제도 변경 … 4위도 진출권
여자프로농구가 10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10일 청주에서 벌어지는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는 오후 2시3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여자프로농구는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24일까지 정규리그를 치른다.
경기 수는 팀당 30경기씩 총 6라운드로 치러진다.
또 31일부터 11월21일까지 약 3주간 리그 휴식기를 갖는다. 이 기간 11월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에서 퓨처스리그가 치러질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2021년 1월10일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플레이오프는 2021년 2월27일부터 3월4일까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올 시즌부터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각각 3전 2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끼리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2021년 3월7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간이 기존 오후 5시에서 1시간 늦어진 오후 6시로 변경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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