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강한 바디로 가을하늘을 사로잡는 말라위커피마시기 좋은 시절

가을바람이 불고 하늘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마시고 싶은 커피가 있다.

카카오의 단맛이 부드러움으로 표현되며 강한바디감을 앞세워 약간의 시트러스향이 올라오지만 맛을 감지하기에는 부족하다.중앙 아프리카 지역 커피는 대체적으로 야릇한 매력은 없지만 강한 인상을 주기에 손색이 없다.

말라위 커피는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을 하고 6개 생산자협동조합에서 품질을 관리 판매 유통을 담당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1880년대 영국지배시기전 선교사들에 의해서 심어진 스토리가전해진다.

커피나무 품종은 주로 버본종과 카투라이지만 자연돌연변쪽에 비중도를 싣고있다.

여러차례 커피산지를 돌아본 경험에 의하면 10~50년이상된 나무에 정부에서 보급 권장 접목한 형태로 자란다.

커피나무의 가장 왕성한 시기는 심은지 5~7년 나무이며 생산량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SCA(세계커피기구)는 매년 커피품평회 제출되어지는 커피나무 나이 이기도하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 빅토리아호수 주위의 내륙에 위치한 나라로 일반적 경제 활동은 1차2차산업에 변중수출품목은 담배,설탕,차,마카다미아,커피 기타이다.

 복잡한 일상생활을 잠시 놓고 한번쯤 하늘을 친구 삼아 말라위커피를 앉혀놓고 대화하고 싶어진다.  

왠지 모르게 그리운것은 하늘은 높고 아침저녘으로 싸늘한 태양빛은 온세상 만물들을 농염함으로 옷을 입히는 그 시기가 지금였기 때문이다.   

/송복희(커피박물관) 시민기자 cocompan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