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배 등 농산물·가공품 홍보 판매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오닝 홍보관은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73-18번지 일대 평택휴게소 내에 있다.

홍보관에서는 평택에서 생산되는 쌀, 배 등 농산물과 쌀 가공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또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과 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첫 번째 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개장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 홍보 방안을 모색해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앞두고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증정 이벤트 행사 등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