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쌀한 가을 아침인 23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평소보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기상청은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지역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에는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