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흥을 더했다
흥부전, 흥을 더했다
  • 박혜림
  • 승인 2020.09.28 17:34
  • 수정 2020.09.28 17:34
  • 2020.09.29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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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내달 4일 까지 유튜브 채널서
전통 뮤지컬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선봬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0월 4일 3시 융복합 창작공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전통뮤지컬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향유할 수 있으며,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시킨 '흥부전'을 소재로 한 전통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 줄거리 속 권선징악의 교훈을 살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대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신선한 음악극으로 재탄생됐을 뿐만 아니라 판소리, 민요, 정가의 독특한 시김새와 창법을 소재로 전통음악의 선율과 장단을 선보인다. 또한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룬 창작 음악이 연주돼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3인의 소리꾼이 펼치는 연기와 전통 성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창작 공연 선정단체인 '거꾸로 프로젝트'는 “요즘 시대는 착함보다는 이기심이 필요한 시대이고 희생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라며 “다시 한번 고전 속 '흥보가'의 이야기를 통해 권선징악, 인과응보, 개과천선, 형제간의 우애 등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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