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운행이 중단된 직통열차를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해 임시 운행한다.

28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일반열차 내 혼잡률을 완화해 이달 18∼24일 시운전으로 열차 안전성을 검증했다.

직통열차는 다음 달 5일부터 오전 7시∼오후 8시 하루 편도 28회 운행한다. 출·퇴근객이 붐비는 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에 총 10회가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이에따라 공항철도 운행 시간은 전면 조정된다. 자세한 시간표는 공항철도 홈페이지와 역사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올해 4월부터 운행이 중단돼 왔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