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결승골 여주에 1대 0 승
▲ FC남동 수비수 전우성(오른쪽)이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FC남동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여주시민축구단을 꺾고 K4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FC남동은 26일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열린 여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K4리그 19라운드' 대결에서 1대 0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FC남동은 시즌 17경기 11승 1무 6패(승점 34)를 기록하며 울산시민축구단(승점 38), 포천시민축구단(승점 37), 파주시민축구단(승점 35)에 이어 4위에 올라있다.

이날 FC남동은 전반 10분 이진석이 넣은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뒀다.

FC남동은 10월10일 오후 2시 탄금대축구장에서 충주시민축구단과 20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