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장석복·왼쪽 두 번째)는 지난 25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오른쪽 두 번째)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 기초화장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사랑의네트워크는 이날 복지관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를 잇따라 방문해 기부자로부터 후원 받은 250만원 어치의 화장품을 전했다.

장석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시각장애인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한 마음을 담아왔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