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에 나선다.

공사는 시민섬김 봉사단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의 나눔행사는 2010년부터 11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명절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일산3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명절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