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 시에 200세트 전달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는 우리 농업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평택시에 우리 농•축산물 목우촌 햄 2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0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 조성된 기금으로 구매했으며, 소외 계층과 취약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계층에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 명절에 앞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박경원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농축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시도 농축산물 구매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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