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영목)는 최근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회장 성옥기)에 2020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각종 장애인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협회 회원들을 돕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함양시키고자 후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강헌수 인천 논현경찰서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달된 후원금이 남동구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장애인분들을 돕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목 인천 논현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