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대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 A(고양 372번)씨는 지난 22일 후각소실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372번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자는 총 37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359명(국내감염 326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