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0포를 양평군에 기부했다.

김광일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어 쌀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양평 내 기업인을 대변해 기업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출생한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회원 기업들이 기증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