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는 소외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회는 31개 동 새마을지도자가 운영비를 절감해 마련한 KF94 마스크 1만2400장과 ㈜에스와이인더스트리가 지원한 덴탈마스크 4만장을 20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시 새마을 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김과 송편을 나눠줬다.

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버스 승강장, 시장, 터미널, 교회,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방역 활동과 마스크 생활화 캠페인을 하는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